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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빙센스 2019년 2월호] 청담동 래미안 로이뷰 41평 2020-02-10

 

 

엔틱하고 골드 느낌이 강한 화련한 컨셉의
아르누보 클래식 인테리어

청담동 래미안 로이뷰 41평

 





 

리빙센스 150 페이지에
바로크 양식의 호텔 같은 집으로 소개된
청담동 래미안 로이뷰! 함께 봐주세요 :)

 

 




 

가장 좋아하는 호텔을 모티프로

 

프랑스 베르사유궁전은 입구에서부터 찬란한 금빛이 반긴다. 청담동 송현정 씨네 집이 그랬다. 하얀 대리석, 골드 컬러 웨인스 코팅과 화려한 조명이 그런 분위기를 한껏 담아냈다. 송현정 씨는 해외 호텔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 호텔 스타일의 집을 원했다.


"홍콩과 태국, 방콕을 비롯해 해외에서 10년 가까이 살았어요. 오랜 승무원 생활과 아시아 곳곳에서의 모델 활동으로 호텔 생활이 정말 잦았어요. 항상 호텔을 방문할 때마다 '나중에 집을 장만하면 내가 제일 좋아하는 호텔 스타일로 꾸며야지' 하고 생각했죠. 모티브는 팔라초 베르사체 두바이 호텔이에요. 화려한 문양과 색감으로 방문할 때마다 더할 나위 없는 힐링을 선물하는 곳이에요." 집 안 곳곳에 그녀의 취향이 반영됐다.


디자인가 시공을 맡은 한성아이디는 "한국 아파트의 낮은 층고와 한정적인 공간을 이용해야 하는 특수 상황을 무시할 수 없어서, 콘 셉트는 살리되 시각적으로 공간이 넓어 보이도록 했어요."라고 말한다. 이렇게 아르누보 스타일의 단 하나뿐인 아파트가 탄생했다.

 

 

 

 


 

 



클래식 베이스에 모던 한 방울

 

현관은 화이트 컬러를 기본으로 한 친숙한 프렌치 모던으로 가볍게 시작한다. 중문을 열면 베르사유 궁전을 연상케 하는 아르누보 스타일의 골드 컬러 클래식 몰딩과 부조의 화려한 집이 등장한다. 이 집의 핵심은 디테일한 앤티크 부조의 거울이 있는 주방이다.


"41평 아파트치고는 주방이 작았어요. 최대한 수납공간을 확보하고자 식탁 옆쪽으로 하부장을 넣었어요. 집 전체의 콘셉트를 이어나가되 마감재에 변화를 줘 지루하지 않게 준비했어요."


 웨인스코팅과 몰딩을 비롯한 대부분의 골드 컬러는 빈티지한 터치감을 살린 목조지만 주방은 골드 채널을 사용해 깔끔하면서도 세련되게 연출했다. 또 시각적으로 답답하지 않게 테이블이 들어갈 자리 위쪽은 우물천장으로 층고를 높였다.

 

 

 

 

 

 




호텔 스타일의 끝판왕

 

부티크 호텔을 연상케 하는 침실은 화려하고 섹슈얼한 인테리어를 좋아하는 송현정 씨와 인테리어 전문가의 실생활적인 조언이 적절히 믹스돼 탄생했다. 송현정 씨는 레드 톤을 사용한 인테리어와 가구로 강렬하고 야하게 해달라고 요청했다.


한성아이디는 "의뢰인이 레드 계열을 좋아해서, 한국에서는 잘 사용하지 않지만 오랜 시간 머물렀던 홍콩과 태국에서는 흔한 붉은 느낌의 원목 마루로 바닥에 포인트를 주었어요. 명도와 채도가 조금만 달라도 전혀 다른 느낌을 줄 수 있어 상당히 고심했어요."라고 전했다."


 빈티지 그레이의 벽지와 거울 소재 가구로 전체적인 무게감과 톤을 잡되 화려함은 더했다. 혼자 사는 송현정 씨를 위해 드레스 룸과 취미방, 게스트 룸만 남겨놓고 방 하나를 없앴다. 그 대신 최대한 크고 화려한 욕실이 탄생했다. 가벽으로 공간을 분리해 변기와 샤워 공간은 벽 뒤로 숨겼다. 전면에 커다란 원형 욕조와 벽등으로 호텔 욕실의 느낌을 이어나갔다. 긴 세면대를 들이고 파우더 룸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해 실용성과 디자인 모두 잡았다.



 

 

 

 

 

 

리빙센스에 소개된 아르누보 클래식 스타일의 정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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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blog.naver.com/hi4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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